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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결국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AI가 코드를 짜주고, 보고서를 써주고, 심지어 그림까지 그려주는 시대입니다.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런 질문이 따라옵니다."그러면 우리는 이제 뭘 공부해야 하는 거지?"개발자로서, 그리고 회사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서 이 질문을 꽤 오래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각을 정리하다 보니, 의외로 답은 아주 오래전—제가 신입이던 시절의 기억 속에 있었습니다.신입 때, 세상은 학교와 완전히 달랐다학교에서 배운 것, 학원에서 배운 것—물론 중요한 가르침이었습니다.그런데 실무에 투입되는 순간, 완전히 다른 세상이 펼쳐졌습니다.새로 배워야 할 것 투성이었고, 무엇을 어떻게 물어봐야 할지도 몰랐습니다. 물어봤다가 "이런 것도 모르냐"는 한소리 들을까봐 두렵기도 했고요. 그때가 어떻게 지나갔는지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마틴 파울러 『리팩토링 2판』— 시니어 개발자가 다시 펼쳐든 이유 우연히 인터넷을 보다가 어느 개발자의 질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마틴 파울러 리팩토링 책, 아직 읽을 만한 가치가 있을까요?"댓글은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갈렸습니다. "고전이니까 읽어야죠"와 "요즘 AI가 다 해주는데 굳이?"가 나란히 달려 있었죠. 그 질문을 보고 한동안 생각이 이어졌습니다. 저라면 뭐라고 답했을까.이 책을 처음 읽었을 때와 지금 다시 펼쳤을 때의 느낌이 다릅니다. 그 차이가 무엇인지, 2026년 기준으로 이 책이 여전히 유효한 이유가 무엇인지를 제 경험에 비추어 정리해봤습니다. 1. '코드의 냄새'를 맡는 안목 — 이 책이 가르쳐주는 가장 중요한 것이 책은 특정 언어의 문법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보다 훨씬 근본적인 것, 즉 "어디가 잘못되어 가고 있는지"를 먼저 알아채는 직관을 훈련..
바이브코딩 시대, Git 브랜치 전략이 AI 코딩의 안전망이 되는 이유 바이브 코딩 시대, Git 너 내 동료가 되라. AI가 코드를 생성해주는 시대, 바이브코딩은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 그런데 한 가지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AI가 만든 코드가 마음에 안 들면, 어떻게 되돌리고 계신가요?Ctrl+Z를 연타하거나, 파일을 하나하나 되살리거나, 아니면 그냥 그 위에 또 프롬프트를 던지거나. 솔직히 저도 그랬습니다. 그러다 어느 순간, 항상 옆에 있었지만 제대로 써먹지 못했던 녀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Git. 이 오래된 도구를 바이브코딩의 전략적 동료로 영입하기로 했습니다.오늘 공유할 내용은 대단한 새로운 기술이 아닙니다. 이미 알고 있는 Git 브랜치 전략을, AI 코딩 워크플로우에 의도적으로 결합하는 방법입니다.우리가 알고 있는 Git 브랜치 전략Git Flow로 대..